경제범죄
메신저피싱, 구속 위기에 처한 경우 대응책
[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범죄의 모든 수법의 집합체 ] '메신저피싱'이란 피해자에게 마치 피해자의 자녀가 발송한 것처럼 이동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여, 피해자 사용 스마트폰에 원격제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의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와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모두 알아내고, 이를 이용하여 피해자 명의 금융계좌에서 자금을 송금, 이체하여 재산적 이익을 취득하는 변종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입니다. '메신저피싱'이 성립되려면, ① DB관리, 피해자 물색, 전화기 설치, 수익 분배 등 사무실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운영팀', ② 피해자에게 지인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들에게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속이는 '유인책', ③ 국내에서 피해금이 입금된 대포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여 해외로 송금하는 '인출책' 및 '송금책', ④ 발신번호 변작에 이용되는 사설 중계기를 관리 및 운영하는 '중계소 관리책' 등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철저한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범죄가 실행되어야 합니다. 보통, 운영팀과 유인책은 중국 등지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인출책과 중계소 관리책은 국내에 근거지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들은 피해금원을 고가의 휴대폰이나 명품 등을 구입한 후 이를 재판매하여 현금화시키거나, 코인을 구입한 뒤 이를 재판매하여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범죄 수익금을 마치 적법한 재산인것처럼 가장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도 합니다. [ 메신저피싱에서의 인출책 ] 메신저피싱에서의 인출책은 일반적인 피싱범죄에서의 인출책과는 조금 그 모습이 다릅니다.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인책으로부터 전달받은 인출책은 미리 준비한 별정통신사 공유심(空 USIM)을 이용하여 피해자 명의의 휴대전화를 번호이동 방식으로 개통하여 피해자 명의 금융계좌 전자거래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합니다. 그 후 피해자 명의 금융계좌에서 상선들이 지정하는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거나 피해자 명의로 온라인 쇼핑몰, 예를 들어 '쿠팡' 같은 곳에 가입하여 명품 가방 등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되팔아 범죄수익을 은닉하거나 이처럼 범행한 수익금에 대하여 별도 장부를 작성하여 상선에게 보고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즉, 고액 알바인 줄 알았다는 상투적인 변명이 도저히 통할래야 통할 수도 없고, 당연히 '방조'범에 머무르지도 않고 정범의 지위까지 어렵지 않게 획득이 가능한 수준이 메신저피싱에서의 '인출책' 입니다. [ 중계소 관리책으로 오해받는 상황이라면 ] 한편, 메신저피싱에서의 중계소 관리책은 일반적으로 상선들이 해외에서 발송하는 USB모뎀을 수령한 후, 중계기 설치, 운영에 필요한 노트북, 인터넷 무선공유기, 공유심을 사전에 준비한 후 속칭 대포유심을 USB모뎀에 삽입한 후 노트북과 연결시킨 후에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발신변작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중국 등 해외에 있는 메신저피싱 조직원들이 통신장비 등을 통하여 해외 콜센터에서 전화를 하더라도 국내 휴대전화번호로 변작되어 표시되도록 설치,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출책이 중계소 관리책을 소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중계소 관리책은 국내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 [ 인출책과 중계소 관리책, 적발되면 형량은 어느정도일까? ] 메신저피싱에서의 인출책과 중계소 관리책은 대개 ✔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 전기통신사업법, ✔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환급에 관한 특별법으로 의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안에 따라서는, 형법상 ✔ 범죄단체조직, ✔ 범죄단체가입, ✔ 범죄단체활동까지 함께 죄명으로 포함시켜 기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형량에 대해서는 메신저피싱에서의 피해자가 몇 명이고 피해금원이 얼마인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지만, 메신저피싱의 특성상 고도의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경우, 내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신종의 전문적인 수법을 창출하여 범행한 경우에 해당하여 범행수법이 매우 불량한 경우에 해당하는바, 일반적인 사기죄의 양형기준에서도 가중사유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피해금원이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인 경우 권고되는 형량은 2년 6월에서 6년까지이며, 5억원에서 50억원인 경우 4년에서 8년까지의 형량이 권고되고 있습니다(물론 피해금원이 5억원인 경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외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가 함께 적용됩니다). 단, 수사단계에서부터 본인의 가담 경위를 일관되고 소상하게 진술하고, 이로 인하여 상선들의 추적에 도움을 준 사실이 명백한 경우라던지 공범들과의 연관성에 대한 진술에 따라서 형량이 큰 차이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성공사례 1. 인출책 무혐의처분 성공사례 ] 저희는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처벌 위기에 놓여 있었던 의뢰인의 사건을 맡아, 경찰에서 송치한 사건을 검찰에서 무혐의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조력한 바가 있습니다. 의뢰인은 작업대출을 해주겠다는 이유로 접근한 상선에게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계좌번호에 입금된 금원을 인출한 뒤 상선이 지시한 곳으로 가서 특정 인물에게 금원을 전달하였다는 혐의로 보이스피싱에 가담하였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변호인 조력 없이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송치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급히 김규백변호사를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변호했습니다. 대전보이스피싱변호사, 인출책 무혐의 성공사례 : 네이버 블로그 ✅ 피의자가 상선들이 지시하는 내용이 범죄와 연결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만한 근거가 범행 당시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피의자 는 실제로 대출을 받기 위해 정상적인 금융기관들과 접촉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 피의자가 상선들로부터 약속받은 댓가가 무엇인지 전혀 특정되지도 않았고 구체화되지도 않았습니다. 실제로 피의자가 상선들에게 일당이나 수당조차도 지급받거나 약속받은 사실이 없었습니다. ✅ 피의자는 당시 금원을 전달할 때 그의 신원이나 인상착의 등을 확인하는 등 신분확인을 게을리하지 않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조사시에는 무슨 자료를 어떻게 제출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검찰 단계에서 김규백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유리한 자료를 철저하게 검증받아 제출하여 결국 불기소처분 을 이끌어냈습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형사사건은 공판단계로 넘어가기 전인 수사단계에서 RISK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문 제는, 수사단계를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고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례에서도 단순히 '나는 작업대출을 받으려고 위와 같이 시키는 대로 한 것이다'라는 주장만으로는 불기소처분이 절대 불가합니다. 사실 '작업대출' 자체도 정상적인 대출이 아니라는 측면을 보더라도 더욱 그렇습니다. 위와 같이 '보이스피싱'임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라는 정황증거가 완벽하게 뒷받침이 되어야만 조사의 완결성이 더해져 무혐의가 도출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객관적인 증거로 뒷받침이 되어야 하며, 주장만으로는 불기소처분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성공사례 2. 징역 5년 구형한 사건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로 방어한 성공사례 ] 이 사례의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구공판되었지만 구형 5년으로 실형이 유력한 사건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도록 조력한 사건입니다. 의뢰인은 수사단계에서 전달한 현금만 약 2억원으로 혐의를 받았으나 김규백 변호사의 조력으로 전달금액이 6천만원까지 감소되었고, 이후 구공판되었습니다.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아 선고일까지 두려움에 떨었지만, 결국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으로 마무리한 사건입니다. 대전법률사무소 블레싱 : 네이버 블로그 ✅ 구공판된 상황이라면, 미필적 고의를 부인하며 무죄주장을 할지, 아니면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되 최대한 선처를 받을지를 정해야 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수사단계에서 미필적 고의 부인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다투었다면) 후자로 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필적 고의 부인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다면 법원의 유/무죄 판단도 검찰과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 피해자에 대한 처벌불원이 선처받음에 있어서 가장 큰 핵심입니다. 이 사건 역시 피해금원의 절반 이하 선에서 모든 피해자들과 합의를 마무리한 사건이었습니다. ✅ 피고인이 이 사건 가담한 경위 등을 살펴보면 상선들의 기망도 일부 그 영향을 미치는 등 그 사건에 가담하게 된 경위에 참작할만한 사정이 충분히 존재하였습니다. 자칫 무리한 무죄 주장으로 의뢰인이 큰 곤욕을 치를 수 있었던 사건을, 변호사의 판단으로 방향을 바꾸고 집행유예, 그것도 검사구형의 10% 선에서 선처를 받을 수 있었던 사건 입니다. [ 성공사례 3. 누범 기간 중이었던 전기통신사업법 피고인에 대한 벌금형 선고 성공사례 ] 이 사례의 의뢰인은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2개월만에 성명불상의 자들에게 선불폰을 개통해주었다는 혐의로 구공판 기소되었으나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게끔 조력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대출을 빙자하여 신용도 확인차원에서 선불폰을 잠시 개통하는 것이라는 상선들의 말에 기망당하여 선불폰 6개를 개통해주었으나, 해당 선불폰이 결국 범죄에 악용되어 전기통신사업법위반으로 입건되었습니다. 검찰에서는 의뢰인이 누범기간이라는 점 때문에 구공판 기소하였고, 검사구형 또한 징역 2년이었으나, 김규백 변호사의 조력으로 벌금 500만원 이 선고된 성공사례입니다. 대전법률사무소 블레싱 : 네이버 블로그 ✅ 누범 기간이므로 재판부에서 징역형을 선택할 경우 집행유예 선고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즉, 벌금형 OR 실형 둘 중 하나인 상황이었습니다. ✅ 피고인이 상선들과 접촉한 경위를 뒷받침하는 상선들과의 대화 내용 상당수가 남아있었습니다. ✅피고인은 누범기간이므로 오히려 무죄주장을 강력하게 원했으나, 무죄 주장을 할 경우 자칫 실패할 경우 그대로 실형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는바, 선처를 구하고 벌금형을 목표로 각종 양형자료를 온힘을 다해 준비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 무리한 무죄 주장으로 의뢰인이 큰 곤욕을 치를 수 있었던 사건을, 변호사의 판단으로 방향을 바꾸고 누범 기간 중에 기소된 사건을 벌금형 선고로 선처를 받을 수 있었던 사건 입니다. 피싱 사건의 핵심은, 결국 '경찰 첫 조사 전 설정한 대응 방향 '과 ' 공판단계에서의 전략 ' 이라는 두 측면으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무죄, 무혐의 주장은 확실한 물적 증거가 뒷받침될 때 가능합니다. 오히려 그 외의 상황이라면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되 선처나 감형을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정황을 모아야만 합니다. 위 성공사례에서 살펴본 검찰 단계에서 무혐의처분이나 누범기간 중 벌금형 선고는 어느 사무실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성공사례가 아닙니다. 현재 유사한 상황에 처해계시다면 반드시 변호인의 상담 내지는 조력을 받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자칫 잘못하면 '범죄조직가입'과 '활동'이라는 엄중한 틀에 걸리기까지 할 수도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처해있는 상황의 결과 여하에 따라 여러분의 인생이 180도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엄중한 사건에서 여러차례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만큼,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냅니다. 고민하시지 말고, 언제든 상담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길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습니다.